고영건 영남대 교수, 국제 저널 ‘최우수 논문상’ 수상

금속공학 분야 최상위 국제저널

백두산기자 du32@hanmail.net | 기사입력 2019/03/12 [00:27]

- 최근 4년간 게재 논문 880여 편 중 최우수 논문으로 뽑혀

- 고강도 경량 소재 및 다기능 첨단 신소재 분야 신진 과학자로서 국내외 인정

 

▲ 사진설명=고영건 영남대 교수, 국제 저널 ‘최우수 논문상’ 수상     © 백두산 기자

 

[다경뉴스=백두산기자] 영남대 신소재공학부 고영건(42) 교수가 국제 저명 학술지 <저널 오브 머터리얼스 사이언스 앤드 테크놀로지>(Journal of Materials Science & Technology, 영향력지수(IF) 3.609)의 최우수논문상(Excellent Article Award)을 수상했다.

 

해당 저널은 금속공학 분야 최고 수준의 학술지로,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최근 4년간 이 저널에 게재된 880여 편의 논문 가운데 고 교수의 논문이 최우수 논문으로 선정된 것이다.

 

고 교수가 발표한 논문은 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지원사업 과제지원을 받아 수행한 ‘이속압연 가공에 의한 미래 자동차용 마그네슘 합금의 고강도’에 관한 연구 결과다. 논문의 교신저자인 고 교수는 경량 마그네슘 합금의 고강도화를 달성하기 위해 전단변형 도입의 최적조건을 확립했으며, 이를 통해 가공경화(금속에서 외부 변형량이 증가할수록 내부 강도가 증가하는 현상으로 특정 미세조직을 가질 때 효과적으로 발생한다.) 현상의 극대화를 달성함으로써 고강도를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고 교수는 “이 연구 결과는 고강도, 고연성 소재 개발을 위한 획기적인 기술이다. 철강, 알루미늄, 티타늄 등 다른 금속에도 적용할 수 있어 응용분야를 넓혀 신산업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고 교수는 고강도 경량 소재와 다기능 첨단 신소재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치며 국내외에서 연구 성과를 인정받고 있는 신진 과학자다. 고 교수는 포항공대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메사추세츠공과대(MIT, 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에서 박사 후 과정을 수행한 후 2009년부터 영남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고 교수는 지난해 제38회 대구시 문화상 학술부문에서 역대 최연소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2017년 경북과학기술대상에서도 역대 최연소로 ‘진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2014년 대한금속·재료학회 신진학술상 및 2012년 한국과학기술단체 총연합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 등을 수상하며 국내 소재부품 산업 발전을 이끌 과학자로 주목받고 있다.

오늘 걷지 않으면 내일은 뛰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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