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포럼경북로스쿨, 김선희 교수 초청 특강

법포럼경북로스쿨, 법과 젠더 주제로 계명대 김선희 교수 특강

백두산 du32@hanmail.net | 기사입력 2017/12/10 [06:48]

국가법정책포럼은 지난 5일 계명대학교 김선희 교수를 초청하여 법포럼경북로스쿨 포항3기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   법포럼경북로스쿨, 김선희 교수 초청 특강  © 백두산기자

 

 젠더폭력예방을 국정과제의 하나로 삼을 정도로 직장에서 사회에서 혹은 캠퍼스에서 젠더커뮤니케이션, 젠더 감수성, 젠더폭력이라는 주제가 화두로 등장하는 가운데 법과 젠더라는 테마로 특강이 진행되었다.

 

이날 특강에서 김선희 교수는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등 젠더 폭력이 일상화된 가운데 한국사회가 남녀가 함께 공존하는 문명사회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성평등은 건너뛸 수 없는 시대적 화두“라고 하면서 ”이 성평등한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한 도구는 젠더감수성을 높이는 것 외에 달리 방법이 없음“을 강조하여 학생들의 관심을 끌어냈다.

 

▲ 법포럼경북로스쿨, 김선희 교수 초청 특강     © 백두산기자

 

그는 돈이나 지위나 권력의 불평등에서 젠더폭력의 원인을 진단하면서 젠더감수성을 조금만 높여도 직장에서의 생산성은 금방 올라갈 것이고 우리 사회의  낮은 출산율도 상승선을 탈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강 후 학생들은 기탄없는 질문과 답변 속에 소감을 피력하는 간담회 시간도 가졌다.

 

최해순 교사는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의 하나로 젠더감수성이라는 기준을 손에 쥐게 해 준 특강”이라며 “경력단절 여성의 문제도 젠더감수성으로 해소되지 싶고 주변의 여러 지인들과 오늘 내용을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포웰의 박대규 이사는 “지금까지와는 달리 젠더감수성을 가지고 사회와 주변환경을 바라볼 수 있는 눈이 생기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나타냈다.

 

유에이 컨벤션 장용선 부사장은 “남자의 일 여자의 일이라는 고정된 틀을 깨고 가정에서부터 어린 아이 때부터 차이는 있지만 차별은 인정하지 않는 원만한 관계설정이 인격적이고 성평등한 사회를 조성하는 출발점이라는 인식을 부모들이 가지고 실천할 필요가 있겠다“고 호응했다.

 

결혼을 앞둔 법포럼의 양창훈 총무국장은  “성평등을 지나치게 강조하는 여자친구 때문에 힘들어 하는 남자친구들을 보면 마음이 아픈 건 사실이지만 오늘 특강을 계기로 남녀차별 없이 함께 살아가야 할 지향점을 얻게 되었다”고 했다.

 

김기환 홍보국장은 “ 주위에서 보면 과거 회사 내에서 인사권을 쥐고 있는 상사가 승진을 이유로 젠더폭력을 행사하는 등의 이여기를 전해 듣곤 했는데 특강을 통해서 이제는 새로운 세상이 열리고 있음을  실감하게 된다”는 반응을 보였다. 

 

포항환경보존감시단장인 김잠분 법포럼경북로스쿨 부회장은 “사실상 가부장적 분위기에서 성장하였지만 딸이라는 이유로 강제적 차별이나 불이익을 강요당한 삶은 별로 없다 그러나 오늘 이 특강이 대문을 열고 나가면 여성이라는 이유로 주변화되거나 배제되는 모습에 관심을 기울이는 열쇠를 주었다“며 특별한 관심을 보였다.

 

법포럼경북로스쿨 서일주 회장은 “평소 로스쿨수업을 통하여 우리사회가 입법적으로 남녀평등을 정비한 것으로 공부하였지만 문화가 바뀌지 않는다면 그 실천에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고 사회전반적으로 젠더감수성을 강화하고 확산시키는 분위기 조성이 필요할 것이다” 고 하여 그런 점에서 오늘 특강이 매우 환영할 만하다는 소감을 드러냈다.

 

한편 국가법정책포럼은 법포럼경북로스쿨(원장 전정주)의 교육 과정을 통해서 학생들의 젠더감수성 확산에 기여할 수 있다고 보고 향후에도 법교육과 동시에 젠더문제에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 법포럼경북로스쿨, 김선희 교수 초청 특강     © 백두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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