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경산시, 2030년 인구 40만 정주기반 탄탄한 자족도시 구축중

이진영기자 dsb1009@naver.com | 기사입력 2018/09/20 [06:36]
▲ 경산시파노라마     © 이진영기자


[다경뉴스=이진영기자]경산시는 2030년 인구 40만 명품 자족도시를 향한 정주 기반 시설들을 빈틈없이 착착 갖춰 가고 있다. 대표적인 주거지구와 주요 도로철도 조성 현황을 살펴본다. 

 

▲ 최영조 경산시장     © 이진영기자

 

▲ 대규모 주거지구로 성장 중심축 확보
중산동 일원 80만 6천여㎡(24.4만평)에 2019년까지 총 6980세대 1만7500여 명이 입주하는 중산지구는 주거, 상업, 문화, 교육, 레저기능을 모두 갖춘 고품격 복합주거공간으로 향후 인구 40만 도시 성장의 중심축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또 다른 중심축이자 경산 발전의 구심점으로 기대되는 곳이 대임지구이다. 대평동, 임당동 일원에 중산지구의 2배 넓이인 162만9528㎡(49.3만평)에 계획인구 2만4895명이 입주할 대임지구는 최근 공공주택지구로 지정 고시됐다. 대임지구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특화구역 즉, 청년인구를 위한 도시, 신혼부부를 위한 도시, 중장년과 노년을 위한 도시 조성을 개발 전략으로 추진하며 2023년 완료 예정이다. 

 

내년에 사업 완료되는 하양 서사 지구는 48만1630㎡(15만평)에 4989세대 인구 1만 1892명이 입주하며 공동주택 및 단독주택, 각급 학교와 문화・복지・상업시설, 공원, 주차장 등이 들어서 경산지식산업지구의 배후도시로 기능하게 된다.

 

경산시는 지난 7월 평산동 일원 29만㎡(8.7만평)에 대한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지정을 위한 주민 등의 열람과 의견청취를 실시했다. 청년, 신혼부부 등을 위한 전원주거단지 조성과 함께 동부동 일원의 주거중심 기능 강화 및 배후주거지 제공으로 인근 대학 및 화장품 특화단지 등 교육, 연구기능 지원 및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 경산 시가지     © 이진영기자

 

▲ 도시재생과 농촌활성화 추진
경산시는 새로운 택지개발 못지않게 도시재생과 농촌 활성화에도 많은 힘을 쏟고 있다. 

 

지난해 국토교통부 공모에 최종 선정된 ‘경산역 역전마을 르네상스 도시재생 사업’은 2021년까지 96억 원의 국비가 지원되며 노후 주거시설 정비, 도시기반시설 보강, 복지시설 확충 및 주민공동체 활성화 등 3가지를 추진전략으로 본격 추진 중이다.

 

단위사업으로는 자율주택 정비 등 소규모 주택정비사업과 순환형 임대주택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 사업 등 주거시설 정비사업, 역전 르네상스 광장, 생활가로 개설, 공영주차장, 소공원 등 도시기반시설 사업, 주민커뮤니티시설, 청년 역전몰, 역전마을 현장지원센터 등 복지시설과 주민공동체 활성화 사업 등을 추진한다.

 

지난달 국무총리 주재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에서 최종 선정된 ‘서상길 청년문화마을 도시재생 사업’은 2022년까지 237억 원을 들여 청년창업 플랫폼 조성, 근대문화 테마거리 조성, 생활밀착 편의시설 확충, 도시재생 주민 역량강화를 4대 전략으로 추진하며, 세부사업으로는 코웍스페이스(공동창업공간), 청년쉐어하우스, 쌈지공원, 읍성터․연당지 공원, 컬쳐스페이스(공동문화공간) 등 14개 사업이 있다. 

 

농촌에서도 정주기반을 개선하는 노력이 경주되고 있다. 기초생활 기반 확충과 지역경관 개선, 지역역량 강화 등 소재지 내 문화·복지시설 등의 정비를 통해 지역주민 생활 여건을 개선하고 거점 기능을 강화하는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이 용성면 등 4곳에 실시 중이며,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을환경을 개선하고 마을 자원과 연계한 균형발전을 통해 삶의 질 개선, 마을공동체 구축, 지역문화 활성화 등을 모색하는 창조적 마을 만들기사업도 14곳 마을에서 실시 중이다.

 

▲ 경산 시가지 1     © 이진영기자

 

▲ 사통팔달 도로철도망 사업
경산은 대구와 경북 동부를 연결하는 교통의 요충지로 광역교통망 접근성이 뛰어나다. 이러한 강점을 살려 인적자원・정보・물류의 접근성을 한 차원 더 높이는 도로 철도 사업들 역시 전방위로 진행 중이다.

 

대구도시철도1호선 하양연장사업은 환경영향평가와 주민 의견 수렴을 마치고 착공을 준비하고 있다. 2021년 말 준공되면 하양․진량․와촌 주민들의 교통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대구도심과 하나의 생활권을 형성하며 경산지식산업지구, 하양지구 택지개발사업과 함께 큰 시너지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권 광역철도는 착공을 앞두고 현재 실시계획 승인을 협의 중이다. 출퇴근, 등하교의 편의를 제공하고자 구미~칠곡~대구~경산 62km 구간을 20분(출퇴근시간대 15분) 간격으로 운행하기 위해 기존 5개역과 유휴선로를 활용하고 2개역을 신설하며 2021년 준공·개통 예정이다.

 

압량 부적리와 금구리 간 대학로 8차로 확장공사는 2021년 완공되며 금구리에서 선화리까지 3.3km 구간 8차로 확장은 2024년까지 경북도에서 전액 도비로 시행한다. 한의대 ~ 삼성현 역사공원 간 도로가 올 연말 개통되며 남산면 하대리 ~ 자인면 옥천리 2차선도로 3.3km가 현재 실시설계 용역 중으로 내년 봄 보상절차에 들어가며 가을쯤 착공된다.

 

중산지하차도 개설공사의 추진을 위한 업무 위․수탁 협약이 지난 6월 경산시와 한국철도시설공단 간에 체결되었다. 2019년 착공 2020년 준공되는 이 사업은 중산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교통 병목현상과 지하차도 미개설시 200m 거리를 2㎞ 우회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 경산 시가지 1     © 이진영기자

 

▲ 지역 통합 촉진할 국도대체우회도로
경산에는 대학과 산업체, 다양한 혁신기관이 입지하고 있어 이들 간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간 통합을 촉진하며 도심의 교통 정체를 해소할 남북축 도로망의 필요성이 지적되어 왔다. 이와 관련한 핵심 사업으로 남산∼하양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공사가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2년여 만에 본궤도에 올랐다.

 

최근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이 도로에 대한 기본 및 실시설계사업을 발주했다. 도로가 완공되면 하양, 와촌, 진량권역과 경산권역을 연결해 지역 간 실질 통합을 촉진할 뿐만 아니라 관내 고속도로와 국도 등을 연결하는 간선 도로망의 기능을 하게 된다.

 

▲ 경산 중산지구     © 이진영기자
불가능이라 여겨지기에 또 다른 절박한 이에게는 기회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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