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민사관학교 졸업생 신지식농업인 최다 영예

경북도, 2018년 신지식농업인에 전국 16명 중 최다인 6명 선정 쾌거

백두산기자 du32@hanmail.net | 기사입력 2018/11/08 [15:28]

[다경뉴스=백두산기자]조남월 경북농민사관학교장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선정한 2018년 신지식농업인에 전국 최다로 선정된 6명 모두 농민사관학교 졸업생이라고 밝혔다.(총 16명 선정)

 

▲ 경북농민사관학교 졸업생 신지식농업인 최다 영예     © 백두산기자

 

기존 방식과는 차별되는 새로운 지식이나 기술을 활용하는 창의성, 습득한지식을 지역농업인에게 적극 전파하는 실천성과 지역 농업․농촌에 공헌하는 사회공헌성 등을 기준으로 선발했다.

 

1999년부터 선발한 신지식농업인은 지난해까지 도내에서는 55명(전국418명)이 선정돼 농정원, 시군농업기술센터 등에서 농업기술 특별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농장은 후계농업경영인 교육을 위한 현장실습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 경북농민사관학교 졸업생 신지식농업인 최다 영예     © 백두산기자

 

올해는 전국에서 66명의 후보자가 치열한 경쟁을 거쳐 최종 16명이 선발되었으며, 그 중 경북 농업인은 식품가공, 육묘 및 축산분야에 각 2명씩 총 6명이 선정됐다.

 

식품가공분야 도용구(60세, 성주군)씨는 지역 농산물 참외를 활용한 전통식품(한과)을 개발․판매하여 지역 일자리 창출과 소득을 높이고 있으며, 정옥례(53세, 예천군)씨는 미곡, 장류 등 인터넷을 통해 소비자와의 직거래를 활성화하여 소득을 증대하였고, 가공(유통) 체험 등 6차 융복합 사업을 통한 농업의 새로운 성공 모델을 제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 경북농민사관학교 졸업생 신지식농업인 최다 영예     © 백두산기자

 

축산분야 박성수(60세, 영주시)씨는 낙농 유가공 제품 판매 증대를 위한방안을 개발(꽃가루, 블루베리 등 기능성 요거트 개발, 약초를 활용한 치즈 개발 및 무인판매기 등) 했으며, 김홍태(55세, 칠곡군)씨는 굼벵이를 활용한 친환경순환농업으로 생산원가를 30%이상 줄이는 한편, 체험 교육을 통해 6차 산업 농가로 자리매김했다.

 

육묘분야 박재현(40세, 경산시)씨는 포도 접삽목을 활용한 포도 묘목생산으로 생산 공정의 단축과 국내 최초로 바이러스 무독묘를 생산하여 농가에 보급하는 등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했다.

 

▲ 경북농민사관학교 졸업생 신지식농업인 최다 영예     © 백두산기자

 

박춘식(35세, 경산시)씨는 과실수 묘목의 생산과 유통, 마케팅 시스템을 유럽 선진국에서 벤치마킹해 국내 최적화된 묘목 시스템을 구축하여 WPL(현장실습장)을 통해 청년 농업인에게 기술을 전파해 인정을 받았다.

 

조남월 경북농민사관학교장은 “이번 6명 모두가 농민사관학교 출신이고, 그동안의 노력의 산물이며, 자랑스러운 결과고 쾌거다. 더욱더 농민사관생도들의 교육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 경북농민사관학교 졸업생 신지식농업인 최다 영예     © 백두산기자

 

이어 “신지식농업인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우수한 기술을 가진 훌륭한 인적자원이 교육을 통해 길러진 만큼 오늘 우리 농업의 희망과 밝은 미래를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농민사관학교 교육이 농촌 미래의 견인차로 충분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북농민사관학교 졸업생 신지식농업인 최다 영예     © 백두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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