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입소자와 함께 민속놀이, 오카리나 공연 펼쳐

어르신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김형기기자 kk97850@naver.con | 기사입력 2018/11/25 [13:41]

[다경뉴스=김형기기자]울진군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센터장 박종식)는 11월 23일 회원들과 직원들이 울진군노인요양원을 찾아와 윷놀이 시합과 오카리나 공연 후 어르신 간식'바나바'를 전달하고 다음 사회공헌활동을 약속했다.

 

▲ 울진군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입소자와 함께 민속놀이, 오카리나 공연 펼쳐     © 김형기기자


1층 넓은 공간에 따뜻한 온기가 흐르는 로비에서 휠체어를 타신 어르신들과 1:1 윷놀이를 했다. 윷은 안전을 위해 대형 천으로 만들어 두 팔로 안아 던지는데도 윷이 골고루 나왔다. 모두 열성적으로 참여해 그 열기가 뜨거웠다. 엎치락덮치락 끝에 어르신들이 이겼다. 진심으로 축하해줬다.

 

▲ 울진군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입소자와 함께 민속놀이, 오카리나 공연 펼쳐     © 김형기기자


윷놀이 후 평소 연습한 오카리나로 어버이 은혜 곡을 연주하니 장내가 숙연해졌다. 어르신들은 어려운 시대 환경 속에서도 각자 나름대로 치열하게 삶을 살았고 자녀들을 잘 성장시켜 사회로 내보냈을 어르신들이다. 그런 젊은 날도 가고 잘 움직이지 못하는 현실이 답답할 것이지만, 나를 두고 아리랑 곡을 흥겹게 연주하니 손뼉을 치면서 좋아 했다.

 

▲ 울진군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입소자와 함께 민속놀이, 오카리나 공연 펼쳐    © 김형기기자


박종식 센터장은 "공연을 마치고 준비해간 바나나를 나눠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발달장애인 친구들 참으로 장한 일을 했으며. 친구들이 평소 관심과 도움만 받았는데 휠체어를 타신 장애 어르신들에게 기쁨을 줬다. 이 보다 더 좋은 사회공헌활동이 또 있겠는가? 이것이 진정 피플퍼스트, 배려와 사랑의 실천"이라고 했다.

 

▲ 울진군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입소자와 함께 민속놀이, 오카리나 공연 펼쳐     © 김형기기자


이어 "요양원에 어머니가 계셨으며, 동화 구연 봉사활동을 했던 곳이라 관심이 더 했다. 따뜻하게 맞아주시는 어르신 손을 일일이 잡고 인사했지만, 가슴이 울컥했다"며 "앞으로도 울진군노인요양원을 자주 찾아 뵙고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울진군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입소자와 함께 민속놀이, 오카리나 공연 펼쳐     © 김형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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