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상용 현일중 교장, 경시대회 시험지 유출문제, 책임지고 사퇴 ‘초강수’

시험지 미리 본 학생 ‘체육특기자 포기’하기로 법인 이사회 이사진, 총동문 및 지역 유지들로 전면 개편

백두산기자 du32@hanmail.net | 기사입력 2018/11/28 [21:59]

[다경뉴스=백두산기자]구미 현일고 경시대회 시험지 사전 유출에 대해 현일중 장상용 교장이 책임을 지고 사퇴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 장상용 현일중 교장, 경시대회 시험지 유출문제, 책임지고 사퇴 ‘초강수’     © 백두산기자

 

장 교장은 불미스런 일에 대해 책임을 지겠다는 강력한 조치를 취하고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비상대책회의에는 변주수(현일중,고 고아학원재단 이사), 허복(현일고 총동창회장/전.구미시의회 의장), 장진호(전.구미시 고아읍 발전협의회장/기업대표), 변상범(전.현일고 총동창회장/대학교수), 구은주(현일고교장), 장상용(현일중교장), 장창용(전.현일고 교장)등이 참석했다.


28일 총동창회 임원진과 지역사회 유지들과의 비상대책회의를 통해 장상용 교장은 학교장 및 부모로서 도덕적 책임을 통감하고 사임한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이와 함께 경시대회 시험지를 미리 본 학생은 도교육청 체육특기자 포기원을 제출하였으며, 현일고 진학을 포기하고 다른 학교로 진학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여기에다 언론에서 지적하고 있는 족벌경영을 타파하기 위해 법인이사회의 이사진을 총동창회와 지역유지들로 전면 개편한다는 방침이다.

 

장상용 교장은 “사학 명문으로 도약하고 있는 현일중고에 큰 물의를 일으켜 거듭 사과드리고 현일중고가 앞으로 더욱더 발전하도록 뒤에서 묵묵히 돕겠다”고 말했다.

오늘 걷지 않으면 내일은 뛰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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