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경뉴스=남도국기자]조남월 경북농민사관학교장은 1월 2일 오전 9시 세미나실 3층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2019년 기해년을 맞이해 조남월 학교장은 철렴윤리실천 결의대회 및 인권경영헌장 선포식으로 시무식을 가졌다.
새해의 화두는 “환골탈태”라는 조남월 학교장은 변화에 적응하고 대처해 새롭게 탄생함으로써 발전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뼈를 깎고 태를 바꿔 새로운 모습으로 변하는 경북농민사관학교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동시에 우리에게 도전이라는 숙제가 주어졌다.
모든 일은 첫 단추부터 일의 처음과 한해의 계획도 이런 점에서 중요하다. 우리가 안주하고 현실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사관학교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수 도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황금돼지의 기운으로 더 맑게 듣고, 밝게 보는 사관학교 가족 여러분의 자리와 가정에서 건승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우리는 경북농민사관학교 임직원으로서 공공기관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인 업무수행 청렴도와 투명성을 높인다. 부패근절은 선택이 아니라 생존의 문제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되새기면서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기관으로 앞장서 나갈 것을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하나, 우리는 신뢰와 원칙을 가지고 항상 공정하고 투명하게 일한다. 하나, 우리는 부당한 지시나 청탁을 단호히 거절한다. 하나, 우리는 법령과 규정을 준수하여 업무를 수행한다. 하나, 우리는 업무상 부패 유발 요인을 항상 점검한다. 하나, 우리는 임직원 행동강령을 철저히 준수한다.
경북농민사관학교 임직원 일동
경북농민사관학교 인권경영헌장 우리는 ‘농어업에 희망을 더하다!’라는 기관이념과 농어업 전문인력의 체계적인 양성을 통한 지역발전의 성장동력 기반마련과 지속가능한 경북농어업의 실현이라는 사명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차별없는 공정한 사회구현’과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인권경영’을 지향한다.
인권관련 원칙과 정책은 임직원, 협력기관, 고객, 지역사회 등 기관이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모든 이해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다.
경북농민사관학교는 인권 존중의 책무 정의 및 다음과 같이 인권경영헌장을 선언하고 그 실천을 다짐한다.
하나, 우리는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등의 가치를 지지하는 국제 및 국내규범을 존중하고 지지한다.
2019년 1월 2일 경북농민사관학교 임직원 일동 <저작권자 ⓒ 다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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