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정 칼럼]이제는 책이 거리로 뛰어나와야 하는 시대다.

안인모기자 ann6145@naver.com | 기사입력 2019/03/04 [20:08]
▲ 청량 이윤정 시인     ©안인모기자

교육의 열매와 노력한 천재 예술가의 열매는 그 사회가 거둡니다. 한 나라의 행복은 그 나라에 사는 사람들의 인품이 올라가야 모든 국민들이 같이 행복해집니다.

 

영국, 미국, 프랑스, 독일, 일본 등등 이런 거대 선진국은 국민의 절대 다수가 100 년 이상 독서를 무척 많이 했던 나라입니다.

 

미안한 이야기지만 동남아 사람들 독서 거의 안하고 살아갑니다. 남미사람들 역시 독서하고는 등지고 살지요. 공산국가 사람들도 거의 독서 하지 않고 그냥 살아갑니다.

 

대한민국 사람들은 학력은 올라갔으나 독서인구 많이 줄었습니다. 참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100 년 이상 독서왕국은 국민의 도덕성이 상당히 올라가 있습니다. 도덕성이 올라갔다는 것은 국민의 행복 도에 영향을 줍니다.


우리나라 정치인들은 더러 몇은 논어와 맹자도 안 읽고서 정치를 한다고 나섰습니다. 자기 자신도 못 다스리는데, 누구를 다스리고, 무엇을 다스리겠습니까?

 

심지어 목사, 스님들도 논어와 맹자를 안 읽고 법문을 하고 설교를 합니다,

 

시인 된다는 사람들도 고전 하나 맛도 못 보고서 시인 시켜달라고 합니다. 이렇게 되면 시인 소리 듣고 싶어 시인 되었더라도 시인 흉내만 내다가 갑니다. 지금부터라도 치열하게 매일매일 독서하고, 기쁜 마음으로 평생 책상과 한 몸이 되어 살아 갈 사람들이 시를 쓴다면 좋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강조 하건데 노력한 예술가의 열매는 그 사회가 거둡니다. 독서를 거의 하지 않는 허술한 사람이 허술한 사상으로 글을 쓰면 사회에 기여하는바가 없습니다. 문제의식과 사명감을 가지고 오랫동안 준비하고 고민하고 나서 글을 쓰는 사람은 보이지 않게 커다란 사회기여를 하고 살다가 가는 것이며, 비로소 진정한 예술가가 되는 것입니다.

 

먹고 살기 힘든 시대에 태어난 사람들은 자기 가정만 잘 돌보아도 참 인생 잘 살았네 하고 칭찬 받았습니다. 인생이 짧으니 더욱 그러했지요. 지금은 퇴직 후에도 오래 살아야하고, 경제력도 많이 좋아진 나라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자기 가정만 돌보는 정도로 살아서는 그 인생 그리 칭찬 할 수 없습니다.

 

자기 지역을 아끼라고 하면 지역장이 되고, 나라와 민족을 걱정하라고 하면 존경 받는 나라의 일꾼이 되거나 그렇지 않더라도 그 정도의 거룩한 삶을 자손들이 살다가 갈 수 있습니다.

 

옛날엔 대학을 가는 사람은 정말 투철한 사명감과 문제의식을 가지고 소수의 몇 사람이 갔습니다만, 지금은 아무 생각 없는 학생들도 부모가 대학 가라고 안달복달해서 가는 경우가 허다하게 많습니다. 배움이 도리어 지겨운 일이 되고, 배움에 대한 간절함이 없이 대학교엘 다니는 것은 시간 낭비에 불과합니다.

 

전문 지식 외에 자신의 인품을 가꾸는 길은 독서가 가장 좋은 길잡이가 됩니다. 자신의 인품이 좋아지지 않으면 자신의 행복 도는 좀처럼 올라가지 않을 것이며, 주변 사람들까지 행복감을 떨어지게 합니다. 주변 사람들이 경계하고, 사람들과 잘 섞이지 못하면 행복 할 수가 없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진정한 행복은 인품에서 솟아난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그렇다면 인품을 키우기 위한 독서를 각계각층이 다 같이 바쁜 가운데 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해야 합니다. 현대는 모두가 숨이 넘어가게 바쁜 시대를 살아갑니다. 이런 상황에서 국민들이 조금이라도 독서를 하게 하려면 아주 좋은 방법이 있습니다. 도서관과 서점에 가지 않아도, 책상에 마음먹고 앉지 않아도 되는 독서법이 있습니다. 책이 밖으로 뛰어 나와서 우리 생활에 더 가까이 접근하는 방법이 필요합니다.

 

전국의 길거리 마다, 공원 마다, 그리고 전국의 큰 병원 대기실 앞이나 전국의 모든 우체국과 전국의 모든 은행, 전국의 큰 식당, 전국의 모든 학교 운동장 변두리나(시비, 코팅 시화) 학교 복도와 계단 등에 훌륭한 고전 한 줄이나, 명언, 성경, 불교 경전, 감동을 주는 시 한 편씩을 코팅 컬러 시화를 붙여놓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읽기 싫어도 저절로 읽어지게 하는 대단한 효과이며, 세월이 쌓이면서 국민 정서에 거대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이런 좋은 안건은 현 대통령이든, 문화부 장관이든, 교육부 장관이든 생각이 깊은 어느 한 분이 계신다면 빠른 시일 내로 예산을 집행하여 전국적으로 시작하면 이 나라는 많이 달라집니다.

 

사람이 많은 그 어디라도 이제는 인성을 바로 잡는 감동의 시 한 편이 있고, 등산로, 운동하는 공원이나 지하철로 가는 거리에는 시비를 많이 세워야합니다. 운동 한 시간 하면서 아무 생각 없이 걸어가는 것 보다 하루 몇 편의 시를 읽으면서 운동을 하는 그 어디에도 없는 차별화 된 나라가 탄생이 되어야합니다. 주옥 같이 좋은 글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새마을 운동을 세계인들이 극찬하면서 배우려고 찾아왔던 것처럼, 하루 빨리 우리나라의 거리, 거리를 극찬하면서 관광을 와 보는 그런 나라가 되어야합니다.

신은 아비가 지은 죄에 대해 자식들을 처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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