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경뉴스=최계희기자]초전면 용성2리(이장 백헌기)는 8일 오전 마을 청년회 주최로 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농폐기물 정리, 마을회관 청소, 재활용품 수거 등 대대적인 마을 환경정비 작업을 실시하였다.
▲ 성주군 (초전면 용성2리, 깨끗한 마을 함께 만들어요!) © 최계희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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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성2리 주민들은 자발적으로 구역을 나누어 도로변에 버려진 쓰레기들을 치우고 폐지, 폐비닐, 농약빈병 등 영농폐기물과 재활용품을 대대적으로 수거하였다. 이날 수거한 재활용품은 폐지 1톤 트럭 5대, 재활용품 2대 등 총 7대 분량이다.
용성2리 백헌기 이장은 “새해를 맞아 마을 경관이 깨끗하고 쾌적해져서 주민들이 상쾌한 마음으로 한해를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다”면서 “농사로 바쁘신 와중에도 협조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배재영 초전부면장은 “마을이 깨끗하게 정비되어 용성2리를 찾아오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며 앞으로도 마을 환경정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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